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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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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닝



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에어로빅을 즐기자!

스피닝(spinning)은 말 그대로 ‘바퀴를 돌리는 것’으로, 페달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는 것입니다. 단 헬스장에서 그냥 타는 사이클이 아니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기면서 타는 운동입니다. 스피닝은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이라는 점이 포인트로,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헬스장 운동(ex.런닝머신)이 맞지 않는 분에게도 추천할만 합니다. 단체로 음악에 맞춰, 강사의 구령을 따라 율동을 펼치며 즐겁게 자전거를 타다보면 그간의 작심삼일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?

날이 추울 때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는 운동

힘든 유산소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고, 특히 여성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요즘 들어선 겨울철 실내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


최신형 기기가 도입되어 있습니다.



강습 진행과정

1회 수업이 50분 동안 진행되며, 자전거 위에 탄 채 가벼운 몸 풀기 스트레칭으로 시작합니다. 5분여간의 몸 풀기가 끝나면 빠른 음악에 박자를 맞춰 페달을 돌리기 시작합니다. 음악은 활기차고 박자가 빠르며 귀에 익은 곡을 선곡합니다. 싸이클 위에서 서고, 앉고, 빠른 박자에 맞춰 율동과 안무를 하다보면 대부분은 땀으로 온 몸이 흠뻑 젖게 됩니다. 스피닝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중독성이 매우 강해서 한 번 그 열기와 재미를 경험하고 나면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.

운동효과

스피닝이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운동은 아닙니다. 생각보다 운동 강도가 높아 50분 스피닝을 하면 600~800㎉가 소모된다고 합니다. 이는 야외 자전거나 걷기보다 월등한 양으로, 체지방 감소와 심폐지구력, 근지구력 향상, 상·하체 근력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운동입니다. 특히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트레이닝을 할 수 있어 과체중이거나 비만 환자에게도 적합한 운동입니다.

주의사항

스피닝은 격렬하기 때문에 수업 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. 또한 자신의 신체 컨디션은 생각하지 않고 전체 분위기에 취해 너무 무리한 운동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.

출처 -국민체육진흥공단

스피닝 강습 영상